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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삼우중공업 내하청업체(효성에이엘) 노동자 강재퇴사

안녕하십니까?  저희들은 광양 삼우중공업 내 협력업체 효성에이엘에서 일하고 있는 근로자 들입니다(100여명). 2019년 12월 에

하청업체 등록을 하여 일하고 있던중 물량이 줄어드는 시점에서 원청(삼우중공업)에서 정식계약을 해주지 않고 시일을 미룬뒤 하청인

저희 전체 근로자 해고통지를 받았습니다.

업체정리를 하면서 물량이 줄어듬에 따른 인원감축까지 할수 있다는 두가지 방법을 행하였다고 밖에는 생각이들지 않는 상황에서

하루아침에 100여명에 관한인원을 한순간에 실직자로 만들어 회사출입을 금하고 어떠한 협의없이 강제해고를 받았습니다.

아무리 힘이없는 하청이고 근로자지만 본청에서 이렇게 까지 근로자를 길바닥에 내버릴수있는지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는 갑질이

아닌가 싶습니다.

원청에선 이유를 만들어 공정지연, 안전문제 등등 여러 가지 문제점을 지적하였으나 울여름 긴우천에 옥외 작업까지 아무런 조치없이

공정날짜만 일방적으로 통보하는 상황, 본청에서 이유를 제기하는 안전불감증에 대한 상황, 그 이유로 계약상 계약해지가능하다는 강업적

인 이유를 만들 수 있는 갑에 무서운 횡포로 이에 근로자 100여명은 어디 한군데 호소할 방법을 찾지 못하고 회사앞에서 새벽 찬바람을

맞으면서 원청에 호소하던중 귀사의 노동조합에 문을 두드리게 되었습니다.

간곡히 부탁 드리오니, 저희 노동자들의 현실을 외면하지 마시고 격려와 지도 편달 부탁드립니다. 제발 도와주세요!!!



- 삼우중공업 내 효성에이엘 근로자 일동 - 

[656-714] 경상남도 거제시 아주동 1번지

TEL : 055) 735-6602~15  FAX : 055) 682-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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